가끔 찾아오는 순간적 기쁨;;;;



최근 천체의 이상스런 움직임으로 헌팅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데...

급기야는...




운동을 마치고 연구실로 오는 길,

나의 거북이 발걸음에 템포를 맞추는 어느 남자아이가 있었으니,

연구실 건물 초입에 말을 시킨다.

'저, 맘에 들어서 따라왔는데요. 저기 경영대 앞에서부터요.'

운동하는데서 연구실 오는 길에 경영대 건물이 있긴 한데,

거기서 부터 올라왔나보다 했다.

한눈에도 풋풋한거이 학부생인듯하여

대뜸 나는 누나 마인드로 이렇게 말했다.

'저 생각보다 나이 많아요.' ㅡ.ㅡ;;;;

그랬더니 그 아이, 자기는 경영학과 0X학번, 8X년생이란다...

내가 4살 많다고 이야기 했더니...

왜 그렇게 어리게 하고 다니냐며 어이없는 표정;;;

고맙다 아이야, 네가 순간이나마 나를 기쁘게 해주는구나.




by Lain | 2008/07/16 17:14 | Slowalk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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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렉스 at 2008/07/20 20:50
어익후. 하하.
Commented by Lain at 2008/07/21 16:56
^^;;; 뷰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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