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들


몸도 마음도 너무 너무 약해졌던 지난 주와 이번 주,

Y는 또 몇차례 집에 와, 청소와 설겆이를 해주고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그밖에도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다.




동생이 clue라는 보드게임을 구입했다.

단순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차이법에 익숙한 나같은 실험과학자에게는 쉽다.

그래서 계속 지기만 하는 동생은 자기도 왜그런지 어리둥절해한다.




비록 일에서 관계에서 힘든일이 있지만,

힘든 일을 거쳐야만 비로서 얻을 수 있는 행복한 평안과 기쁨과 성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보다 수월하게 이 시간을 보낸다.




로모카메라가 고장났다.

지난 주 선유도 공원에서 찍은 롤을 몽땅 날렸다...ㅠ.ㅠ

그러나 선유도  공원은 여전히 그곳에 있고,

보슬비가 오는 먹구름 하늘도 다시 올거다.

그러니 그 때 다시 로모를 들고 선유도 공원으로 가자.








by Lain | 2008/08/26 22:06 | Slowalk | 트랙백 | 덧글(2)
비오는 날, 선유도 공원

일요일 저녁,

집에 갈까 하다가,

회색빛 먹구름과 보슬비가 예뻐,

선유도 공원에 갔습니다.



하수처리장이었던 곳이,

그 기억을 간직한 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by Lain | 2008/08/17 23:59 | Slowalk | 트랙백 | 덧글(0)
기분이 좋으면, 다 좋아요.


기분이 좋으면, 다 좋아요.



대하기 껄끄러운 사람이 있어도,

해야할 일이 앞에 쌓여있어도.



사람은 자주 보면 매끄러워지고,

일은 하다보면 다 할 수 있게 되요.



사람은 계속 오고 가고,

일도 계속 오고 가는거니까,

기분이 좋으면, 다 좋아요.
by Lain | 2008/08/15 11:58 | Slowal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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